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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팀버랜드 역대 최고 6인치 부츠 콜라보레이션 제품 베스트 10(2편)

by 옷짱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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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는 대표적인 제품은 6인치 부츠 입니다. 특히 이 6인치 부츠는 다른 브랜드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였습니다. 매번 새로운 제품을 선 보일 때마다 인기 몰이를 했고 제품을 사랑하는 매니아층을 생산해 냈습니다. 올해 초에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서도 실망 시키지 않았습니다. 루이 비통과의 콜라보는 업계로부터 호응을 얻었고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습니다. 때론 예상하기 힘든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 보일 때는 사람들을 깜짝 깜짝 놀라게 합니다. 지미추와의 협업이 대표적입니다.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의 지미추와의 협업은 업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런 팀버랜드가 성공시킨 콜라보 제품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팀버랜드가 지금까지 진행해온 콜라보레이션 가운데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제품 10개 가운데 1편에 이어 나머지 6개 제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지미 추(출시: 2022년 11월)

'지미 추'라는 브랜드를 들으면 지미추의 대표적인 제품인 하이힐을 먼저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지미 추는 몇 차례에 걸쳐 팀스 슈즈도 제작했습니다. 클래식한 스타일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이 스타일링은 팀버랜드를 패션 아이콘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뉴욕의 흑인 여성들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덮인 발목 칼라와 일반적인 자수 팀버랜드 트리를 대체하는 금속 'JC' 잠금 장치 등 고급스럽게 변형이 이뤄졌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 여전히 팀버랜드가 건설 현장에만 어울린다고 생각하신다면 럭셔리 브랜드의 세련된 버전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미추와의 콜라보 6인치 부츠

 

로니 피그(출시: 2013년 12월)

로니 피그의 Kith는 스트리트 웨어 업계에서 가장 큰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하며 다양한 겨울 부츠를 선보였지만 2013년 팀버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여전히 최고의 제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피그는 40주년을 기념하여 팀버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실루엣인 40 Below와 6인치 부츠를 융합하여 더 짧은 버전의 '슈퍼 부츠'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클래식한 밀(양가죽 라이너로 최고의 편안함을 보장) 및 어두운 '시나몬' 컬러웨이도 훌륭하지만 그중에서도 딥 레드 '플럼' 누벅 옵션이 가장 돋보입니다.

 

A-콜드월*(출시: 2023년 5월)

A-콜드월*과의 콜라보에서는 밀 누벅이 베지 탠 가죽으로 대체되었습니다. 블랙 가죽 칼라는 톤 다운된 스웨이드로 교체되었습니다. 또한 버전을 더욱 차별화하기 위해 일부 패널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가장 큰 디자인 변화는 기존의 레이싱 시스템을 없애고 접이식 가죽 아이스테이를 사용했으며 신발을 쉽게 신을 수 있도록 중앙에 지퍼를 추가한 것입니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너무 많은 변화를 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데 오히려 이 제품은 그 반대입니다.

 

스투시(출시: 2013년 11월)

스투시와 같은 전설적인 브랜드는 당연히 팀버랜드와 멋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스트리트웨어 OG는 40년이 넘는 역사 동안 팀버랜드와 기억에 남을 만한 수많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2013년의 작업용 부츠는 단연 최고의 제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탄생한 이 브랜드는 밀, 블랙, 올리브 그린의 세 가지 컬러웨이의 텅에 4번 로고를 추가하여 심플함을 유지했습니다. 아일렛의 골드 디테일, 팀버랜드 로고 하드웨어, 중앙 지퍼는 평범한 팀스 부츠보다 특별하게 느껴지기에 충분하지만 궁극적으로 더 높은 슬롯을 보장할 만큼 큰 변화는 아니었습니다.

수프림과의 협업 제품

 

콜레트(출시: 2009년 7월)

전설적인 파리의 부티크 콜레트는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6인치 부츠에 대한 심플한 해석은 동네 쇼핑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나름 특색이 있었습니다. 콜레트는 6인치 부츠에 시그니처 블루 칼라, 끈, 스티치 장식을 더했습니다. 텅에는 디보싱 처리된 콜레트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비슷한 장식의 쓰리 아이 러그와 함께 40켤레만 출시되었습니다.

 

데이비드 Z(출시: 1998년 8월)

90년대에 뉴욕에 살고 있었다면 데이비드 Z는 새 부츠를 사기 위해 꼭 들러야 하는 장소였습니다. 1998년 이 다운타운 소매업체가 팀버랜드의 상징적인 회색 갑피의 건설 부츠를 선보였을 때만 해도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예상대로 고객들은 이 부츠에 열광했고 대단한 인기를 끌었고 높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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